찬 바람 불면? 면역력 강화 프로젝트 시작!
- 2022.09.27
한낮 태양의 열기와 달리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쌀쌀해지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면역력을 챙기는 일! 위드 코로나에 이어 올해는 독감도 만만치 않게 유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면역력? 더더더더 UP!
건강관리에서 면역력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균실에서 생활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나 균과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잘 작동해 신체 스스로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방어하고, 병원균을 죽이며, 무력화할 수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기본적으로 피부, 내장 기관, 콧속 점액 등으로 침투하는 병원체를 잡아서 내보내고 분해해서 제거하는데 이를 선천적인 면역이라고 부른다. 후천적인 면역은 선천적인 면역이 막지 못했던 균에 반응하며 처음 들어온 항원을 기억하고 있다가 재침입 시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이러한 면역력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면 질병에 자주 노출되거나 쉽게 낫지 않는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19는 물론 독감 등 전염병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에는 면역력 강화는 더욱더 중요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DOWN
왜 찬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을 챙겨야 할까?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득 차 있어도 모자란 면역력이 계절의 변화로 인해 가만히만 있어도 떨어지는 것.
날씨가 서늘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피부, 근육, 혈관 등 여러 기관에서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때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감소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다. 가을과 겨울 등의 환절기에 특히 감기나 독감, 질병에 잘 노출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이외에도 심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잠이 부족할 경우, 비타민 A, C, E가 부족해서 전체적인 세포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체내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다. 특히, 체내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인 흉선, 림프 계통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증상 체크!
피로가 계속되고 체력이 떨어지며, 상처 회복이
느리다.
asd감기에 자주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
asd몸에서 미열이
난다.
asd배탈 및 설사가
잦다.
대상포진에 자주
걸린다.
asd눈 밑에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asd입 안이 자주 헐고, 입 주위에 물집이 자주
생긴다.
asd피부 염증이 자주 생긴다. 특히 얼굴 염증 또는
눈에 다래끼가 자주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다.
면역력 다시 높이기
떨어진 면역력은 어떻게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면역력은 생활 습관과 연관이 깊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정한 체중 유지, 스트레스 최소화 등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천식, 심장병, 당뇨병과 같이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성 질환의 적극적인 관리도 중요하다.
습관 이렇게 바꾸면 면역력 UP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특히 면역 호르몬은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분비가 많으니 참고
asd잠이 부족한 경우 낮잠을 20~40분간 자는
것이 도움. 단, 30분 이상 잠들지 않도록 주의
asd햇빛 보며 산책하면 비타민 D 생성은 물론,
면역력에 필요한 멜라토닌이나 성장 호르몬 생성에 도움
asd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으니 가급적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때그때 해소
이렇게 운동하면 면역력 UP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체온을
올리는 운동을 하루 30분씩 주기적, 규칙적으로 진행
asd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주기적인 변화로 손과
발이 저리거나 찬 경우가 많으니 하루에 30번씩 3~5회 정도 손발 마사지를 진행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
식습관 이렇게 유지하면 면역력 UP
평소 과식하지 않고, 물을 충분히 섭취
asd유산균 섭취 등으로 장 건강 유지 우리 몸의 면역체계 거의 70%가 자리하고 있는 소화관. 장에 자리 잡은 유익한
박테리아와 미생물은 감염으로부터 장을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데 장내 유익균이 적으면 바이러스, 만성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에 노출
asd면역력이 저하되는 식품 피하기 탄산음료, 주스, 케이크, 사탕 등 당 함유량이 높은 식품 자제. 당 함유량이 높은
식품은 신체의 염증을 유발하고, 이를 인해 면역력까지 저하
asd면역력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 섭취 오메가3, 비타민 D, 당근이나 고구마 등의 뿌리채소, 견과류, 붉은
양배추, 브로콜리, 인삼&홍삼, 현미, 마늘, 버섯 등
추가로 면역력을 높여줄 예방접종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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