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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골든라이프센터] 연금을 이용한 효과적인 자산관리와 절세방법

  • 2022.02.11





김국민 고객은 2016년에 판매를 시작한 비과세상품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꾸준히 투자를 하여 만기가 되었는데 해당 자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미 주택과 수익형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금융자산도 최근 3년간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국민 고객은 금융소득을 더 이상 발생시켜 종합소득세를 높이고 싶지 않아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KB골든라이프센터를 방문했다.



현재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절세상품(개인형IRP, 연금저축)과 비과세상품(장기 저축성 보험) 가입 여부를 조회한 결과 이미 모두 가입하여 추가로 가입할 수 없었다. ISA상품은 만기가 되면 다시 비과세상품인 ISA에 가입이 가능하나 최근 3년간 금융종합과세대상자(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 초과자)는 가입 대상 제외로 김국민 고객은 ISA도 가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담 시 김국민 고객은 ISA 만기자금은 급히 사용할 일이 없는 여유자금으로, 비과세되면 좋겠고 가능하면 연금으로 활용하기를 원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대안을 연구한 결과 2가지 방법을 제안해드렸다.





첫째로 개인형IRP계좌 입금이다. 이유는 금융상품 중 유일하게 ISA 만기자금을 만기해지 후 60일 이내에 개인형IRP에 입금하면 ISA만기 추가납입액의 10%(최대 300만원 한도)를 추가로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원금은 이월하여 공제가능하며, 개인형IRP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은 인출 전까지 과세 제외되며 연금 수령 시 5.5~3.3% 저율 과세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종신형연금 가입이다. 가입자격은 만 55세 이상으로 납입자금 원금이 소진되는 종신연금으로 무제한 비과세되기 때문이다. 장점은 연금 수령 시 오래 살면 원금 이상 많은 금액을 종신토록 수령할 수 있는 것이고, 단점은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며 기대여명 이전에 사망 시 원금보다 적게 받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김국민 고객은 상담 후 원금이 소진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첫 번째 제안을 선택하여 ISA 만기자금 전액을 개인형IRP에 입금하였다.
좀 더 자세하게 ISA 만기자금을 개인형IRP로 입금 시 어떠한 절세효과가 있는지 그림과 사례를 통하여 자세히 살펴보자.





ISA 만기자금의 개인형 IRP 전환






사례로 알아보는 절세효과

(ISA 만기자금 1억 1,000만원 개인형IRP 입금 시)




위 사례와 같이 ISA 만기자금을 개인형IRP에 입금 시 추가세액공제 한도 300만원은 입금된 첫 해에만 공제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개인형IRP 기본공제 700만원(만 50세 이상은 900만원) 한도 내에서 첫 해부터 ISA 만기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월하여 공제 가능하다. 김국민 고객은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이기 때문에 50세이상 추가세액공제 대상자는 아니지만, 개인형IRP 입금으로 매년 700만원 이월 세액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부담금을 납입하지 않아도(1억원/700만원) 앞으로 14년 이상은 ISA 만기자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김국민 고객처럼 절세상품과 비과세상품을 활용하여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이유는 단순히 금융종합과세를 회피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금융종합과세로 파급되는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일단 금융종합과세가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으로 타 소득과 합산하여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더 나아가서 금융소득이 1,000만원을 초과하면 건강보험료 부과 시 소득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2022년 7월에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개편 조건을 보면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의 합산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피보험자 자격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금융상품 가입 시 절세상품이나 비과세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팁이라 할 수 있다.


금융종합과세와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금융상품이 바로 개인형IRP, ISA, 장기 저축성 보험이다. 그 중 ISA 만기자금은 다시 개인형IRP 연간 한도 1800만원 외에 별도로 입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2차에 걸쳐 절세효과를 주는 효자상품이다. 특히 개인형IRP는 세액공제, ISA 만기자금 입금, 퇴직금 입금(연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30~40% 할인)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소득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필수 절세상품이다. 갈수록 절세 금융상품이 축소되어 가고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여유가 되는 한도 내에서 절세상품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매년 달라지는 세법도 많고, 은퇴 준비를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한 고객이라면 주저말고 KB골든라이프센터 은퇴설계를 받아보길 권한다.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퇴직소득세 절세방법, 개인별 재무설계,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 자산규모와 상관없이 은퇴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점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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