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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은퇴

[KB골든라이프센터] 은퇴자금의 효율적인 투자 습관 만들기

  • 2022.11.25







‘은퇴’란 단어가 한없이 무거운 주제로만 인식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은퇴를 해석하는 트렌드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새롭고, 즐겁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설렌다는 표현을 해도 무방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즐거움과 설렘 뒤에는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자산관리’다. 은퇴자금의 효율적인 투자 습관을 위하여, 퇴직연금 관련 제도와 은퇴자금 관리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은퇴자금 투자 방향의 트렌드 읽기



은퇴자산은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예전에는 퇴직금을 지극히 안전하게, 그리고 보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자산으로 여겼다. 그러나 최근에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이 된 이후, 이에 대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새로운 퇴직연금 제도 운영기준 덕분에 보수적인 은퇴자금 관리에서 적절한 투자에 대한 니즈로 연결되는 정책적 변화가 생긴 것이다. 

첫 번째는 올해 4월 14일부터 퇴직금제도에서 퇴직금을 지급할 때, 개인퇴직계좌(IRP)로 지급할 것을 강제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 즉, 만 55세 미만의 퇴직자거나, 퇴직급여액이 3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개인퇴직계좌(IRP)에 퇴직금을 반드시 입금해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디폴트옵션제도(사전지정운용)의 도입이다. 본 제도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일정기간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된 방법으로 운용지시가 적용되는 제도를 뜻한다. 이 제도는 시장의 물가 인상 및 금리 등 외부 요소에 의해 은퇴자금의 가치변화를 효과적으로 수렴하고, 일정 부분의 수익률을 보전하고자 적용하는 제도라고 보인다. 




지킬 것이냐? 투자할 것이냐?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적정한 수준과 개인의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투자가 곧 은퇴자산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개인퇴직계좌(IRP)를 반드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개인별로 상담하다 보면 퇴직금을 수령하자마자 개인퇴직계좌의 장점은 고려하지도 않고, 바로 해지하여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개인마다 사정이 있겠지만 퇴직연금제도는 공적연금(국민연금 등)을 보완하는 연금제도인 만큼, 상당히 많은 혜택과 장점이 존재한다. 이를 잘 아는 가입자는 재직시절 연간 한도액 1,800만 원을 모두 납입하고, 퇴직 시점에 연금으로 수령하여 은퇴자금을 양호한 현금흐름으로 만들어 낸다. 


퇴직연금제도의 특징과 장점 




투자보다도 중요한 관리 습관


은퇴자산을 구성할 시기에 꼭 알아야만 하는 핵심 키워드가 있다


핵심 Keyword 

① 적립률

② 수익률

③ 절세[세제 혜텍]


이 세 가지 키워드 중 현재 재직이나 사업을 하며 은퇴자산을 적립하고 있다면, 가장 관심을 두어야 할 1순위는 단연코 적립률이다. 왜냐하면 시장 평균수익률은 대부분 적립률이 높은 은퇴자산의 AUM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절세나 세제 혜택은 부가적인 요소로서 자산 증가에는 큰 기여를 하지 못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금 가입자나 목적자금의 투자자들은 오히려 수익률과 절세에 관심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한 가지 더 참고해야 할 점은 생애주기별 소비와 지출의 민감도이다.


생애주기별 재무관심의 흐름 


이처럼 소득 활동기간에는 소득의 변동보다 지출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반대로 은퇴 생활 기간에는 소득의 변동이 지출의 변동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급여생활자를 예로 들어보면, 소득 활동기간에 급여상승분은 만족도가 크지 않지만, 지출항목의 증가(학원비, 각종 대출금 이자 등)에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반면 은퇴 생활 기간에는 지출의 경우 이미 줄여 놓았기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때는 약간의 소득이 증가해도 해당 증가분이 더욱 크게 느껴지게 된다. 

즉, 소득 기간에는 지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은퇴 기간에는 적더라도 소득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고정된 은퇴자금으로 적정한 현금흐름을 발생시키면, 효율적인 노후 자산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적절한 투자를 더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은퇴자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 위에서 제시한 기준의 은퇴자산 계획을 스스로 세우기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전국에 위치한 11곳의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은퇴 및 노후 상담을 전담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장이 개인의 재무 상황에 적절히 부합하는 은퇴 설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나만의 은퇴자산 계획을 맞춤형으로 설계 받고 싶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은퇴 후 자산관리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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