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계획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중요한 숙제이다. 처음부터 금융이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는 쉽지 않겠지만 바로 이 시기! 사회초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미래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MZ세대의 재테크 투자 성향
젊은 층을 묶는 용도로 자주 언급되는 MZ세대는 생애주기 단계에서 보면 ‘사회초년기’로 볼 수 있다. 생애 주기는 가족의 형성으로부터 소멸까지의 일생을 통해 겪게 되는 중대한 사건의 단계로 사회초년기→신혼기→자녀 출산 및 양육기→자녀학령기→자녀성년기 및 독립기→은퇴기로 구분되며 사회초년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난 뒤부터 결혼하기 전까지의 단계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80년대생과 90년대생이 차이가 있음은 물론, 80년대생도 초반과 후반은 차이가 큰데, 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을 묶어버리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만, 대한민국 미디어에서는 1981년부터 2010년 사이 태어난 세대를 ‘MZ세대’라고 정의하고, 한국에서만 쓰이고 있다.
한국의 연령대별 인구수
단적인 예시로 MZ세대를 넓게 보는 경우, 만 18세 고등학생과 만 41세 교사를 같은 세대로 묶어서 부르고 있는 셈이다. 이들 윗세대만 해도 인생 성공의 필수 조건이 자기 집과 자동차, 결혼이었는데, 이걸 포기하기 시작한 첫 세대라는 것이다.
MZ세대의 뜻과 재테크 투자 성향
MZ세대란? MZ세대는 1981년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
MZ세대 투자 관련 마인드
첫째. 욜로족_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포기하고 지금 당장 기분이 좋아지는 소비에 집중하는 마인드
둘째. 파이어족_젊을 때 많이 벌어 노후를 미리 준비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빠른 은퇴를 원함
소비성향, 구매력과 별개로 집, 자동차, 결혼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은, 경제의 순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MZ세대는 향후 상당 기간 우리나라 인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나 소득, 자산, 부채, 소비 등에서 이전 세대에 비해 취약한 모습이다.
금융교육의 중요성
KB골든라이프센터를 방문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어떠한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회초년기에는 장∙단기 재무 목표를 설정한 후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소득 및 지출 관리, 저축 및 투자 설계, 보험 설계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차근차근 실행에 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과 자신의 소득, 지출 상태를 점검, 관리해서 소득의 50% 이상을 과감하게 저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비 습관을 점검하여 절제된 지출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금융 지식의 부족은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어렵게 만들 뿐 아니라 투자위험이나 금융사기에 노출될 위험을 증가시킨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대포통장 명의인 중 20대가 24.4%를 차지했으며, 취업 사기나 작업 대출 등의 피해사례도 많으며 가상 화폐를 가장한 금융사기도 증가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이러한 금융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성공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재무 지식과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회초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0년 후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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